지도부 공백 상태로 대혼돈에 빠진 국민의힘이 다시 권성동 비대위원장 대행체제를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8일 이준석 전 대표 당원권 정지 징계로 시작된 권성동 대표 대행 체제는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로 다시 권성동 대행체제를 맞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서병수 전국위 의장을 비롯해 조경태, 윤상현, 안철수, 하태경 의원까지 나서 새 원내대표를 뽑아 당 대표 직무대행체제로 가야 한다며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격렬했던 의총 분위기는 초 재선의원들이 권성동 대행체제에 힘을 실어주면서 새 비대위로 가는 당헌 개정안은 반대파 퇴장 속에 표결 없이 박수로 통과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28일 회동설, 즉 윤심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윤핵관과 계파에 대해서 분화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. <br /> <br />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재원 /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 (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) : 대통령이 이른바 1호 당원이잖아요. 여당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권을 창출했고 대통령과 함께 어떻게 보면 운명을 같이하는 정당이거든요. 그런데 대통령이 다시 어떻게 임기를 마치고 나서 정치를 할 것도 아닌데 그것이 계파다 아니다, 할 것은 아니죠.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돕는 분들이 있고 자기 정치적 입장을 강화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311453546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